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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한선+11기+동보미+소감문]
 
2011-06-14 15:13:22


벌써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둔 시기가 왔다. 학년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펙을 쌓고 토익 공부를 하며 나름대로의 취업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과 별다를 거 없이 지내던 중 무언가 담들다 하는 것 말고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쌓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선진화 11기 모집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다양한 분야의 있는 전문가 분들에게 여러 시각으로 강의를 듣게 될 수 있다는 것 이였다. 학생의 신분으로 경험해보지 못 할 많은 것들을 간접 경험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겨져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첫 강의부터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운 강의들의 연속이였다. 모든 강의들이 다 뼈와 살이 될 거 같은 좋은 경험들이였다. 하지만 아쉬운 점 이 있다면 주로 강의 형식이였기 때문에 질의응답을 통해 강연자와는 교류를 할 수 있으나 같은 11기 친구들과 많은 교류의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점이였다. 10기 에서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던데 강의 후 내용을 가지고 짧은 토론모임을 하는 것도 생각을 공유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는 첫 번째 강의였다. 요즘의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했다. 요즘 대학생들의 끓는 냄비 같은 정치적 성향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은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오히려 진보를 외치며 획일적으로 가는 경향이 다분하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추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바쁜 생활에 쫓기며 선진화 활동을 하느라 이 좋은 경험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붙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운 점 같다. 학기 중이 아니였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그래도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된 것에는 만족한다. 선진화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런 경험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오는 많은 다른 기수들에게도 값진 경험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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