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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11차 토론 정리
 
2010-11-22 09:48:31
첨부 : 소셜_네트워크.hwp  


일시: 11월 21일 (日) 오후 6:00

장소: 삼성역 COEX 메가박스 & 주변 카페

참여자(8명): 세나(발제자), 형석, 태욱, 도마, 경수, 인혜, 지수, 준

토론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2010. 11.)

발제 내용: (첨부자료 참고)

토론 내용:

-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 등이 장점으로, 얕은 관계, On-line 정체성과 Off-line 정체성과의 괴리에서 나오는 문제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 사이버 공간에서 경험한 범죄, 피해 사례에 대한 경험담을 주고받았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범죄가 매체적 특수성에서 기인되는 측면이 크냐(기술결정론), 현실 사회의 반영(사회결정론)일 뿐이냐에 대한 논쟁이 오고가기도 했습니다.

- Facebook이 하버드 대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게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몰라도 처음에는 하버드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의견접근이 이루어졌습니다. 전사회적으로 획일화된 학벌주의를 갖는 한국 사회와 계층 별, 지역 별, 직업 별로 제한된 학벌주의를 갖는 미국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 Facebook의 성공에 '無 광고'가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시장지배력을 가지기 전까지는 광고 없음이 주효한 수단이 아니었나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탈권력, 탈시장의 idea로서 사이버 공간이 가지는 시민들의 기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 추가적으로 Facebook의 창립자(Mark Elliot Zuckerberg)처럼 어떤 일에 미쳐서 성공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Facebook을 통해 맺은 관계의 허무함을 깨닫게 된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다는 평이었습니다.

기타:

- 어울림 토론을 독서토론에서 영화토론으로 성격을 바꾸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 12차 모임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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