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적

  • 자료실

  • 발간도서

  • 프리미엄 리포트

  • 언론보도

  • 인포그래픽

[연합뉴스] "슈스케 공천", "청년후보 펀드지원"…한국당 공천개혁 아이디어
 
2019-09-06 10:31:37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내에서 공천 개혁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0 공천 혁명' 세미나에서다.

신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유한국당 이대로 하다간 필패다, 반 이상 물갈이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반성은 공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전주혜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치개혁연구회장(전 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은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강세지역 및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 시 공개 오디션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전 회장은 "오디션 방식은 선출 과정에 당원이 참여해 민주성이 보장되고, 현장에서 결과가 바로 나와 투명성·공정성이 확보된다"며 "경선 방식과 달리 인지도가 낮은 정치신인도 높은 공천의 벽을 허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 당 조강특위가 15명의 지역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공개오디션 방식을 채택한 결과 정치신인이 전직 의원을 꺾는 등 여성·청년 인재 확보에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정원석 서울 강남을 당협위원장은 발제에서 "유튜브 등 1인 미디어의 지속적인 발전을 배경으로 '팬덤' 현상을 자극할 수 있는 공천 흥행이 요구된다"며 핵심 지역구 30곳과 비례대표 순번 20번까지는 '슈퍼스타K' 식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뽑자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한국당이 먼저 혁신과 새로움을 표방해 분열된 보수의 기치를 새로 살리고 합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은 공개오디션 방식의 후보자 선출과 관련해 "인기뿐 아니라 자질, 역량, 가치관 등이 고려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했고,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는 "공개오디션 제도를 통해 선출된 청년 후보자들에게는 '총선 지원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 기사 원문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목록  
번호
제목
날짜
2119 [뉴데일리] 박휘락 교수 "방위비분담금, 트럼프 리스크 아닌 '문재인 실책' 해소해야" 24-03-25
2118 [SBSBiz 집중진단] 尹 "공시가 현실화 전면 폐지할 것"…부동산 시장 영향은? 24-03-22
2117 [중앙일보] 이양구 전 대사 "러도 한국 중요성 알아…원칙 지키며 공간 찾아야" 24-03-20
2116 [트루스가디언] “이승만에 대한 왜곡,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위한 전략” 24-03-19
2115 [브레이크뉴스]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 총선예측 “국민의힘 최대 155석 가능” 24-03-14
2114 [머니투데이] 박재완이 말하는 '린치핀'…"포퓰리즘 득세, 정책오염 심각하다" 24-03-07
2113 [나라경제] “인적 역량과 공정한 시스템 뒷받침돼야 경제 동력 다시 살아날 수 있어” 24-03-06
2112 [미주중앙일보] 다시 되돌아보는 이승만 대통령의 위업 24-02-22
2111 [신동아] 닫힌 보수·닫힌 진보가 대한민국 미래 닫는다 24-02-13
2110 [경향신문] “10년전 전망보다 더 나빠져···구조개혁 방향제시·반론제기하며 구체화.. 24-02-06
2109 [BBS NEWS] '초대 청불회장' 박세일 서거 7주기 세미나..."위공 정신으로 교육·노동.. 24-02-02
2108 [뉴스핌] 박재완 "한국 경제, 뼈아픈 구조개혁으로 제조우위 유지하고 서비스생산성.. 24-01-30
2107 [뉴데일리] 전문가 "김정은, '영토완정'으로 적화통일 의지 표명" 24-01-26
2106 [의약뉴스] 고대의대 박종훈 "의사 인력보다 지속가능한 의료가 선결 과제" 24-01-19
2105 [중앙일보] 중국 선개 개입 공동 대응방안 논의하는 국제 학술회의 열려 24-01-09
2104 [문화저널21] 범사련 등 시민사회단체, 합동 신년회 열어 24-01-08
2103 [조선비즈] 박재완 전 장관 “보모(保姆) 국가화로 도전 정신 사라져… 더 이상 복지 .. 24-01-06
2102 [월간중앙]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23-12-28
2101 [서울경제] 2023년 세계 군사력 순위는…南vs北 우위? 비대칭 전략 포함 북한이 앞선다 23-12-12
2100 [로이슈] 국회도서관, 'G20 국력평가' 팩트북 발간 23-12-06
1 2 3 4 5 6 7 8 9 10